한라산 산행기('99.1.24)

한라산 산행기

0 일자 : 1999. 1.24(일), 흐림

0 漢拏山(1,950m) : 제주도 북제주군

  - 종주시간 : 7시간 <성판악(08:30) - 진달래 대피소(11:20) - 정상(12:35) -

                   진달래산장(14:20) - 성판악(16:20)>

  - 동행 : 김영종 부부, 이명재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김규춘, 한상화)

 

 

 

※ 토요일 제주시에 도착, 숙박. 비가 많이 내려 토요일 저녁에는 일요일 등산이

    곤란할 것으로 추정

08:30 성판악 출발

   - 눈 꽃 축제가 시작되어 등산객을 나르는 관광버스가 성판악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음

   - 등산길은 진흙탕임

09:00 800고지 도착

   - 여기서부터 눈길이 나타남

10:00 1,100 고지

   - 성판악까지 4.1㎞ 지점

10:40 1,300고지

   - 성판악까지 6.1㎞ 지점, 조금 가파르기 시작함

11:20 진달래 대피소 통과

   - 등산객이 많아 자주 지체되고 있음

   - 침엽수 잎 끝에 맺힌 고드름이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아주 작게 맺혀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음

11:40 1,600고지

   - 가파르고 정상까지 나무계단으로 정비되어있음. 잠시 햇볕이 남

12:35 한라산 정상

   - 많은 등산객이 올라와있고, 햇볕이 날 때마다 백록담 전체를 볼 수 있고,

      백록담에는 물이 조금 괴어있는데 얼어있음. 중턱아래는 구름이 끼어있어

      그 아래가 보이지 않음

   - 점심 식사후 관음사쪽으로 하산하고 싶었으나 버스가 성판악에서 기다리고

      있어 관음사쪽 하산은 불가.

13:30 하산 시작

14:20 진달래 산장

14:50 사라 대피소 통과

   - 이제부터 등산길이 완만해짐

16:20 성판악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