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9 자카르타에서 산책을 나갔다가 듀리안을 파는 마트를 발견하고는, 듀리안의 도깨비 방망이 같은 겉 껍질(밤의 겉 껍질에 해당)은 벗기고 부드러운 과육만 사다가 먹었는데 과육 속에서 단단한 씨가 나옴. 그래서 칼로 그 씨를 반 토막을 내었더니 또 껍질에 싸인 하얀 속알이 나왔음. 밤 알을 반 토막 냈을 때를 생각하면 됨. 그래서 그 껍질(밤알의 겉 껍질에 해당)을 벗기고 보니 그 하얀 속을 덮고 있는 얇은 막이 있었음. 밤의 얇은 막에 해당하는 막을 벗기니 속알은 마 속알 처럼 미끈 거렸음. 그래서 먹어 보았는데 괜찮아 경험한 바를 게재 보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