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西安),황룡(黃龍),구채구(九寨溝) 여행기
1. 기간 : ‘15.08.02(일)~06(목)
2. 여행사 : 롯데관광
3. 참가자 : 패키지여행: 우리 (김규춘, 한상화) & 처제 (한상애, 이달훈)부부
4. 경비 : 1,474,000원/인
5. 일정 및 소감
① ‘15.08.02(일) 맑음
- 09:45 인천 → XI‘AN(西安): KE807
<중국 지도와 구채구 주변 지도>
- 12:40(중국 11:40 이하 중국 時刻)
. 석류가 유명하고 우리나라 진주와 자며 결연하고 있음
- 12:30 출국심사후 로비(안내일: 김일; 기온 38℃)
※ 병마용갱(兵馬俑坑): ‘74년 농부가 우물을 파다가 발견함(진 시황의 무덤-31년간 재위)
- 13:50~14:20 서안시내 오찬
<서안시내 지도>
- 15:00 화청지
※ 화청지(華淸池): 당 현종과 양귀비(楊玉環)이 놀던 온천 목욕탕.
여기서 백거이의 長恨歌가 노천 호수위에서 공연
. 온천물은 바로 옆의 驪山에서 파이프를 통해 흘러내려 온다고 함. 당시의 왕들이 온천을 즐겼다고
하나 지금은 각 탕에 온천수가 공급되고 있지는 않음, 야외 마당에 온천수를 손으로 접촉할 수 있는
시설과 양귀비 조각상이 하얀 돌로 서있음. 날씨가 뜨거움. 15:35 버스 출발
<화청지 안내도와 설명문>
<화청지 정문앞 당 현종과 양귀비 조형물> <화청지 매표소>
<양귀비 상> <장한가 공연 연못>
<실내 목욕탕인 돌능금 탕과 설명문>
- 15:45 秦陵地宮
. 진 시황의 능을 역사서에 근거하여 최근에 축조
. 진 시황은 ①나라 통일, ②화폐 도입, ③한자 통일, ④도량형 도입
<진릉지궁 입구와 내부 모습>
- 16:05 地宮 출발 → 地下俑坑
. 진릉지궁에서 동쪽 1.5㎞ 떨어져 있음
- 16:20 秦始皇 兵馬俑塚
. 1~3호관과 박물관 구경. 몇 개의 지하 무덤이 더 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함. 여러 매체를 통해 보던
것과 같이 장엄함
<진시황병마용박물관 입구> <토용 사진>
<1호갱 설명문과 내부 모습>
<2호갱 내부와 토용들>
<3호갱 내부와 출입구>
<마차 토용> <토용 옆에서>
. 토용 옆에서 사진을 촬영하는데 1만원(?) 지불
. 18:00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짐; 18;20 출발
- 18:40 만찬(국수 이름 biang)
. 만찬 중에도 계속 소낙비가 내려, 화청지에서 공연되는 장한가 굥연이 취소되었다고 함. 아쉬었음.
관광중 공연을 보는 것이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더욱 좋은데...
- 20:00 출발
- 23:05 호텔(서안시 建國飯店) 도착
② ‘15.08.03(월)
- 05:15 호텔 출발
- 06:10 서안공항
. 체크인하고 비행기 출발을 기다렸으나 아무런 알림도 없이 승선이 연기되고 있음.
일행은 여기저기서 기다림
. 드디어 구채구로 가는 비행기 이륙시각이 게시됨
- 12:20 이륙
- 13:30 구채구 공항(고도가 3,500m라 함)
<구채구 공항 간판> <비행기에서 본 섬서성 산하>
- 13:45 버스 출발
. 시커먼 Yak가 보이고, Tibet마을을 상징하는 깃발이 보임. 문맹이 많기 때문에 불경을 구절을 인쇄한
깃발을 날린다고 함. 우리의 목적지 黃龍은 1986년부터 개방이 되었다고 하며 4,200m까지 올라가야
함.
- 14:05 川主寺鄕土料理店
. 상추쌈밥이 맛있음
<천주사향토요리점과 주변 마을 풍경>
. Tibet장례 풍습: 5세이하는 水葬, 60세이상은 화장; 촌장은 天 또는 塔- 葬(시신을 16 토막내어
독수리가 먹게 함), 나쁜 짓을 하면 土葬
. 사천성 인구: 1억1천만명; 4~11월 관광 피크; 검은색 야크는 주로 수컷, 흰색은 암컷; 야크 1마리
가격 = 소 3마리
- 15:00 출발
. 4,000m가 넘는 산길을 넘어감.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 주위 풍경이 제대로 안 보임.
이 고개길을 대신할 터널을 뚫고 있는데 ‘17년에나 완공될 것 같음
- 17:00 황룡에 도착
. 오채지까지 올라가려면 케이블카를 타야하는데 18:00시가 탑승 마감이고, 기다리는 탑승객 줄이
너무 길어 탑승을 포기하고, 약1시간의 자유시간 내에 올라갈 수 있는 곳까지 걸어서 올라가 구경
하기로 함
<오채지와 황룡사: from 인터넷>
. 흐르는 계곡물길을 따라 터키 파묵깔레에서처럼 조그만 호수가 층층으로 생겨있음. 호수벽은 흰색이
아니고 주로 황색임. 그러나 물은 투명함
<금포사지와 설명판>
<티벳족 모형>
. 자유시간이 충분치 않아 결국은 중간에서 되돌아 내려옴.
- 19:45 황룡 출발
- 21:00 아까 점심을 먹었던 식당(천주사향토요리점)에서 만찬
③ ‘15.08.04(화) 비
- 01:15 구채구 호텔(九寨 Jiuzhai 九源 Jiuyuan 酒店)도착, 취침
- 07:40 호텔 출발
. 비가 내림. 우비와 비닐로 된 신발 덧신을 파는 사람들이 즐비함. 편도 1차로라 차가 많아 구채구
입구까지 걸어서 감
<호텔에서 구채구 입구로 가는 길>
. 보도에도 관광객이 많아 우리 일행과 함께 행동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음
<구채구 숙박시설중 하나> <구채구 올라가는 보도위의 표지 하나>
- 08:45 매표소 입구
. 중국도 경제성장에 따라 관광이 막 시작되어 매표소 광장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음. 이리 밀리고
저리 밀려 겨우 버스에 탑승
<구채구 매표소로 건너가는 다리> <구경을 마친 후 매표소 광장>
- 09:45 버스탑승
. 구채구에서는 외부 차량의 출입이 통제되고, 여기서 제공되는 버스를 타고 올라가고 내려갈 수 있음.
자기가 구경하고 싶은 곳에서 하차하여 구경한 후 다음에 오는 버스를 타고 또 목적지로 이동함
. 시냇물이 제주도 앞바다처럼 blue인데 수면에 주변 풍경이 그대로 비침
- 10:20 五花海 하차
. 물 색이 blue. 호수 주변의 나무 널판길을 따라 산책
- 10:50 버스를 타고 10:55 珍珠灘 하차
. 폭포와시내 옆의 나무 널판 길을 내려옴
<진주탄 폭포 위 시냇물>
- 11:40 鏡海 주차장
. 호수 물 빛깔이 정말 blue임
- 12:10 阿里郞餐廳에서 한식으로 오찬
. 비는 계속 내림. 비가 오는 덕택에 더위가 심하지 않음
- 13:20 長海行 버스 탑승
- 13:45 장해
. 어머니 바다라고도 하며 면적이 94만㎡라 함
. 14:00 출발하여 800m를 걸어서 내려옴
- 14:40 五彩池
. 14;50 출발하여 380m를 걸어서 내려옴
- 15:00 버스 승차하여 15:25 하차함
. 측사와채(卽査窪寨) 방문
. 일행중 먼저 버스를 타고 간 사람들이 있어 이들과 합류한다고 하차하여 기다림
. 야크는 6,000m까지 올라가서 살 수 있음
. 구채구는 9개의 마을로 이뤄졌는데 이중 3개 마을만 개방됨. 一妻多夫의 마을로 姓이 없고 이름만
있음. 글을 몰라 깃발에 글자를 인쇄해 바람에 날리게 함
- 16:30 諾日郞폭포 정류장
- 16;45 犀牛(서우)海 - 코뿔소바다
- 17:00 樹正폭포
- 17:20 樹正寨(수정 마을)
. 입구 왼쪽에는 하얀 티벳탑이 있음. 마을내로 들어가니 관광객 대상으로 기념품등을 팔고 있고,
막다른 곳에는 사원이 있음
<야크 뿔 가공 상점>
- 18:00 수정 마을 정류장을 출발하여 18:10 매표소 도착
. 매표소에서 걸어서 호텔로 돌아옴
- 19:05 호텔 도착
. 호텔에서 만찬을 한 후 호텔 앞 야시장을 구경 감. 야크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조금 질긴 감이 있음
④ ‘15.08.05(수) 맑음
- 07:30 호텔 출발
. 어제 구채구 방문객은 48,000명이고, 오늘은 45,000명이라고 함
. 우리는 구채구 입구를 보고 왼쪽에 있는 호텔에 머물렀는데, 버스는 호텔을 떠나서는 구채구 입구
오른쪽 길로 감.
. 버스에서 보니 오른쪽에도 숙박시설이 많음. 길에는 버스와 차들이 줄줄이 서있어 걸어서 구채구
매표소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띔. 이들 차량들이 언제나 매표소까지 가나 걱정이 됨
. 구채구까지 사천성 省都인 청두(成都)에서도 버스로 7시간 이상 걸림. 10월 말이 경치가 가장 좋음
. 四川省: 省안에 4개의 큰 강이 있다고 함
. 고개 넘고 골짜기, 평지, 도시를 지나 월요일(8.3) 오찬을 했던 川主寺향토요리 가게 앞 주차장에
도착
- 10:10 川主寺향토요리 가게 앞 도착
. 바로 앞 shopping center에 들리니 피톤치트를 많이 내뿜는 편백나무 제품을 소개하면서 중국
관광지도 소개함
. 곤명: 평균 25℃의 기곤, 상그리라가 있고 화훼의 도시라 함
. 계림: 3일 동안 江 구경만 함
. 서안: 역사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
. 황산: 소나무가 유명
. 태산: 중국 황제들이 제사등을 갔던 곳
. 태항산: 산동성의 유명한 산
. 귀주성: 세게에서 제일 큰 동굴이 있는 곳. 2년 후에나 관광 가능
- 12:50 천주사식당 출발
- 13:10 九寨.黃龍機場 도착
. 진공 포장된 야크 고기를 한덩이 구입
<구채구 공항 주변 풍경>
- 13:50 이륙 → 서안(MU2374, 중국동방항공)
- 15:15 서안공항 도착, 16:00 서안공항 출발
- 17:05 서안성 도착
. 長樂門, 長樂閣 등 城壁위를 걷고 구경함
- 17:40 출발
- 17:50 대안탑 앞 공원 산책
. 이 주변이 서안에서 가장 번화가라 함. 대안탑은 머리서 보기만 함
. 大雁塔은 65m이고, 탑 표면에 기러기가 그려져 있는데 삼장법사가 인도에 있는 雁塔을 모방하여
축조했다 함. 18:10 출발
<백거이 상?>
- 18:30~19:20까지 Latex 쇼핑센터 방문
- 20:00~20:55 德發長(만찬)
- 22:10 시안 建國호텔
⑤ ‘15.08.06(목) 맑음
- 07:50 호텔 출발
- 08:10: 서안 陝西역사박물관 도착
. 벌써 기다리는 줄이 100m 이상이 됨. 예약을 해 놓았기에 약 20분 정도 기다리다 漢과 唐 나라
유물을 구경하고 나옴
<섬서역사박물관 전경> <당 시대 서안성>
<박물관입구 토용과 함께>
<현장의 서역여행도> <위,촉,오 삼국 정립도>
<인물화>
- 09:40 박물관 출발
- 11;00 서안공항 도착
- 13:00 서안 → 인천공항(KE808)
- 15:20 인천공항 도착
※ 소감: 서안 병마용갱의 크기와 조작상의 섬세함, 그리고 황룡과 구채구의 경이로운 자연을 구경함. 교통의 불편함에 조금은 고생스러웠고, 중국도 경제성장에 따른 관공객의 급증으로 앞으로 중국 관광은 더욱 힘들어 질 듯함
'여행 > 여행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릉도와 독도 여행기('15.05.04 ~ 08) (0) | 2015.09.21 |
---|---|
북해도(삿포로,오타루,도야코) 여행기('15.09.03~06) (0) | 2015.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