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8일자로 공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80년에 공직시험에 합격하여 82년1월에 공직을 시작하였습니다만,
벌써 후배에게 길을 열어줘야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집에서 마누라와 함께 생활하면서
진정한 삶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 깨달코자 합니다.
그동안 동기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은 바 컸는데
지금까지나 앞으로 언제 보답할 길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제2막을 살면서 동기 여러분에게
사랑받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동기 여러분 더욱 건강하고 건승하기를
기원합니다.
2020. 2. 22
김규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