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산 산행기
0 일자 : 2017.03.01.(수) 흐림
0 黃岳山(1,111m) : 경북 김천시 대항면
- 산행시간 : 5시간55분<직지사 극락전 주차장(09:10) - 운수암(09:45) -
둘째 능선(10:35) - 정상(11:30) - 형제봉(12:30) - 신선봉(13:15)
- 망봉(14:25) - 극락전(15:05)>
※ 약10.2㎞ : 극락전–4.4㎞-정상–5.8㎞-극락전
- 동행 : 김규춘; 한국건설관리공사 감사실 직원(문종훈,김철희)
09:10 직지사 극락전앞 주차장
- 입장료 7,000원을 내니 차를 타고 경내로 들어감
- 주차를 하고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니 좌측으로 운선암으로 가는 길이 있고
부도 옆을 지남
09:20 입산통제소(정상 4.4㎞, 운수암 1.4㎞)
- 운수암까지는 포장이 되어 있어 승용차로 접근 가능
09:45 운수암
- 여기서 왼쪽으로 등산로가 나옴. 정상까지 3㎞
- 나무계단이 중간 중간 있고 가파름
10:10 첫 능선(정상 2.3㎞)
- 능선이라 앞으로는 조금 쉬우리라 예상했는데 그래도 가파른 길이 계속 됨
10:35 둘째 능선(정상 1.5㎞)
11:10 세 번째 능선(정상 610m)
- 드디어 정상이 가시권에 들어옴. 여기서부터는 그래도 완만함. 주변 비탈면에
진달래나무가 무성함
- 정상에 못미쳐 등산길 좌우로 약1,400㎡ 정도의 평지가 있으며 억새가 숲을
이루고 있음
- 정상 바로 밑의 등산로에는 아직도 잔설과 얼음이 남아있음
11:30 황악산 정상
- 정상비와 백두대간 설명판이 있음. 잠시 휴식하면서 컵라면을 먹음
12:15 출발 → 형제봉
- 정상에서 직지사가 있는 쪽 계곡은 상수보호구역이라 등산로가 폐쇄되어 있음
12:30 형제봉(1,046m)
<형제봉 뒤쪽 계곡>
- 황악산 0.5㎞, 직지사 반대쪽 계곡 아래는 예전 영화 “집으로”의 촬영지라 함
13:15 신선봉(935m): 정상 2.8㎞, 직지사 3.07㎞
< 저 멀리 황악산 정상이 보임 >
- 이 길도 가파르기는 올라올 때와 거의 비슷함
14:25 망봉(580m): 직지사 1.2㎞, 정상 4.6㎞
- 여기서부터는 비탈면이 더욱 가파름
14:55 연리목(소나무와 단풍나무)
15:00 은선암 길(포장로)과 조우: 정상 5.8㎞, 신선봉 3.0㎞
15:05 주차장
- 직지사 대웅전에 들려 오늘의 무사 산행을 부처님께 감사드림
< 상하 반달 출입문과 달마대사>
< 남방중장천왕과 서방광목천왕 >
< 북방다문천왕과 동방지국천왕 >
<불화>
※ 3.1절이라 상경하지 않고 김천시에서 제일 높은 산에 올라감. 1,000m가 넘는
산이라 조금은 걱정했는데 동행한 직원 덕에 봄날을 즐길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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