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산행2017

예봉산 산행기(17.07.15)

Simzahan 2017. 7. 18. 13:03

 

예봉산 산행기

 

0 일자 : 2017.07.15.()

0 예봉산(禮峰山 683m)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 산행시간 : 3시간35<중팔당(13:05) - 정상(14:55) - 중팔당(16:40)>

   6.2: 중팔당3.1-정상-3.1-중팔당

   - 동행 : 김규춘; 집사람(한상화), 첫째사위(황민영), 둘째사위 부부(오용민,김보흠)

 

 

 

13:05 중팔당 도착

   - 지난 밤 예보에는 오전에 비가 오고 오후에는 비가 잦아든다고 하였으나,

     오히려 오전에 비가 안 내림

 

 

 

   - 예전 경험을 살려 계곡을 따라 올라갔으나 중간에 공사중이고 등산로는 예전과

     달리 시내를 건너 왼쪽 능선을 따라 올라가게 되어 있음

 

 

 

   - 이를 따라 올라가다 보니 오른쪽 비탈면에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었음.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예봉산 정상에 강우레이더를 설치한다고 함.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음.

14:00 소낙비가 내림. 5분을 기다리다가 다시 올라감.

   - 마누라도 있고, 사위들도 있어 다시 내려가자고 하면 어쩌나 걱정하였으나,

      다행히 소낙비는 곧 잦아들어 다시 등산을 시작함

   - 비가 내려 차라리 시원하다는 생각이 듦. 계속되는 오르막임

14:55 정상

   - 사진을 찍으려 하니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함.

 

 

 

 

 

   - 사진을 얼른 찍고 정상 바로 밑의 천막이 쳐진 임시 가게로 들어가 감로주

     한잔(2천원)을 사 마시면서 비가 잦아지기를 기다림.

      비가 약해지는 것을 보고 다시 하산

   - 비가 오고 있으니 다른 등산로로 갈 생각조차 안함

   - 중간에 다시 비가 내림. 이때 올라오는 사람들을 지나침

 

 

                                <비 내리는 하산길>

 

 

 

16:40 주차해 놓은 지점에 다시 돌아옴. 비는 거의 안 내림

 

 

                                 <하산중과 하산후>

 

  ※ 우중에 등산을 하니 차라리 땀이 덜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듦. 이번 여름 일본 토야마(富山)현의 타테야마(立山)등정에 대비한 훈련으로는 만족할 만함. 그리고 두 사위와 막내 딸, 마누라가 큰 불평없이 따라 준데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