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미산
0 일자 : 2007.11.4(일) 맑음
- 동행 : 김규춘; 백영인(고대토목75), 김영종(77), 전홍건(79), 이승록(80), 박종호(82)
0 봉미산(856m)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 산행시간 : 4시간 <설곡리 등산로 입구 - 정상 - 설곡리 등산로 입구>
07:30 : 올림픽공원역에서 만나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 서종면 소재지에서 아침을 먹고, 프리스틴밸리CC를 거쳐 설곡리 등산로 입구까지 이동
- 입구는 산속 마을을 통과하는 1차로 정도의 좁은 길이며 비포장 길도 있음
09:45 : 비포장 길의 옆에 주차하고,
- 시냇가 옆으로 난 비포장된 길을 따라 올라감. 이 길을 따라 가니 중간에 집들이 한두채 있음.
- 다리를 건너 서니, 임도 옆에 봉미산 등산길의 안내판이 있어, 이를 참고하여 올라가다가
갈림길(여기가 비취농원 부근임)에서 왼쪽 길을 택해 가니 중간에 현장 사무실로 쓰였던 것
처럼 보이는 샌드위치 판넬집을 지나침
- 중간에 흐미한 등산길을 따라 올라가니, 임도가 있고 주차된 2대의 차를 발견함. 조금 있다가
차주가 오길래 물어보니 봉미산 등산로 입구는 임도가 끝나는 곳에 있다고 해서 임도를 따라
(유분동 쪽으로) 감.
- 중간에서 비취농원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입구를 만남. 결국 비취농원에서 올라오다 중간에
길을 잘못 들어섰던 것임
10:30 : 임도 끝.
- 지난 홍수에 자갈이 쓸려내려 온 것을 정리한 듯이 보이는 곳이며, 정상까지는 1.5㎞라는
표지가 서있음
- 여기서 부터는 임도가 비에 파였는지 험한 길이 계속되며 등산객이 적어서인지 등산로도
중간 중간 흐미하고 또한 상당히 가파랐음.
- 등산길에 낙엽이 쌓여 자주 미끄러졌으며, 길 또한 자주 찾기가 까다로웠음
11:40 : 봉미산 정상
- 정상에는 혼자 온 등산객이 점심을 먹고 있어,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함. 날씨가 화창해서
바로 가까이 용문산, 유명산등이 보임. 정상은 직경 10m 정도의 평지임
- 그늘을 찾아 점심을 먹음
12:15 : 점심식사후 출발
- 하산길도 급하기는 마찬가지임
12:30 : 봉미산 1.07㎞, 성현 1.67㎞ 지점 통과
12:50 : 급경사가 끝나는 곳 통과
- 조금 가니 여전히 내리막길이 계속됨.
13:00 : 임도에 도착
- 산음휴양림을 안내하는 표지가 있고, 임도에는 통행을 막는 철봉에 자물쇠가 채여져 있음.
여기서 정상 2.7㎞, 1:40 소요라는 안내가 있음
- 여기서부터 임도를 따라 지그재그로 하산함.
13:25 : 유분동 3.14㎞,
- 설곡리 2.50㎞의 표지가 있는 삼거리 임도를 통과.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내려오니 아까 올라
오면서 눈에 익은 길이 보임
13:40 : 갈림길 도착
- 안내판을 다시 확인함. 유분동 3.14㎞, 비취농원 0.7㎞, 설곡리 1.0㎞ 짐점의 비포장 삼거리임
13:55 : 주차된 차에 도착, 귀가하다가 덕소에서 점심식사후 해산함
* 봉미산의 오늘코스는 상당히 가파르고 등산객이 적은 코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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