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산행2007

추읍산('07.12.25) 등산기

Simzahan 2010. 6. 1. 15:45

 

추읍산(趨挹山)

 

0 일자 : 2007.12.25(화) 맑음

          - 동행 : 큰 동서(박수천, 한상림) 부부, 우리 부부(김규춘, 한상화)

0 추읍산(583m)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 산행시간 : 3시간 <능골 고개 - 추읍산 정상 - 옹달샘 - 당골횟집 - 능골 고개>

 

07:30 : 집에서 승용차로 떠나

        - 큰 동서 부부를 구의3동에서 핔업해서 가다가, 중간의 국도6호선변 양평해장국집에서 아침

           식사를 함

09:20 : 능골 추읍사 앞에 도착함.

        - 큰 길(지방도 342)에서 들어가는 길은 콘크리트 포장으로 1차로 너비임. 주변에 몇 채의 집이

           있고 토종 벌꿀을 키우는 밭이 있으나, 추읍사는 눈에 들어오지 않음. 오른쪽 고개길로 난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고개정상(09:25)에서 다시 오른쪽 능선을 따라 추읍산 정상쪽으로

           감.

        - 오른쪽으로는 산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므로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 판이 줄에 매달려 있음

09:50 : 갈림길을 만남.

        - 팻말에 정상까지 0.63㎞라고 써 있음. 조금 가니 상당히 급한 경사의 등산로가 나오면서

           등산길을 따라 밧줄이 매어 있어 이를 잡고 올라감.

10:15 : 정상에 도착함

        * 정상 안내판에 의하면, 정상에서 양근,지평,여주,이천,양주,광주,장호원의 七邑이 보인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 함

        * 또한 동 안내판에 의하면 개군면 내리(제당)에서 원점회귀되는 등산로(6코스)가 있고

           편도 1시간20분 정도가 걸림

        - 날씨는 봄날 처럼 화창하나, 약간의 구름으로 시계는 그다지 좋지 않음.

        - 정상주변 남.동쪽으로 나무들이 없고 평야라 멀리까지 보이고 바로 밑에 남한강과 개군

           저수지가 보임. 또한 정상에는 통신장비와 등산로 안내판이 서있음. 등산로 안내판이

           개군면쪽에서 본 모양이라 우리가 올라온 방향과 잘 맞지가 않음

        - 여기서 쉬면서 하늘을 보니 약5분 간격으로 비행기가 동쪽으로 날아가며 하늘에 하얀 구름

           자국을 남기고 있음. 조금 있으니까 등산객 한명이 올라옴.

        - 약30분간을 쉬다가 질마재쪽으로 하산 시작. 처음에는 평평하더니 금방 가파른 내리막길로

           변함.

        - 중간에 오른쪽으로 난 길이 있어 잠시 주춤했지만 등산도에 나와있지 않아 직선으로 그냥

           하산함.

11:10 : 옹달샘

        - 여기서 물을 한 모금 마시고, 왼쪽 길은 삼성리 구판장으로 가기 때문에, 오른쪽 고개길로

           올라가니(11:15) 내리막 등산길이 보여 이를 따라 내려감. 길은 경운기가 지나간 듯이 널찍함.

        - 조금 더 가니 임도가 있어 이를 따라 계속해서 차를 세워 놓은 방향으로 감. 오른쪽에 깨끗히

           정리된 묘소를 지나 임도를 한참 가니 버섯재배 비닐하우스가 나옴. 여기서는 정상이 훤히

           보임.

        - 하우스 앞에 갈림길이 있고, 등산안내판도 서있음. 하우스 주민에게 물으니 능골은 왼쪽 길을

           따라가라고 함.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아까 우리가 정상으로 올라갔던 길이 나올 것 같음

11:50 :등골(당골?)횟집에 도착(주차장 여유가 있어 이곳에 주차를 하고 등산하는 것이 편할 듯함)

        -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우리가 추읍사로 갔던 큰 길이 나올 것 같고, 오른쪽 임도를 따라 가면

           차를 세워둔 곳이 나올 것 같아, 오른쪽 임도를 따라 올라감.

        - 조금 올라가니 고개가 나오고 그 밑으로 차를 세워둔 곳이 바로 나왔음.

 

        * 나중에 안 일이지만, 지방도(342)에서 추읍사로 들어올 때 입구에서 왼쪽으로 들어왔는데,

           바로 직진(오른쪽)하면 등골횟집으로 올 수 있으며, 그 입구에는 등골횟집 간판도 있었음.

12:15 : 차에 도착

 

        * 어렵지 않은 코스라 여성들이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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