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삼성산
0 일시 : ‘07. 1. 7(일), 맑음, 혼자서(김규춘)
0 관악산(629m) : 서울시 관악구
0 삼성산(481m)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 산행시간 : 8시간 <사당동 관음사 입구 - 연주대 - 기상관측소 - 무너미고개 - 삼성산
- 국기봉 - 서울대 등산로 입구>
07:40 사당역 도착
- 김밥(2,000원), 커피믹스와 빵(5,000원)
- 사당역에서 내려, 과천 방향 길의 오른쪽 주택가 사이로 난 큰 길을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등산
로(관음사) 입구에 도착
08:05 관음사 입구
- 조그만 다리가 있고, 관악산 안내도가 있으며 그 뒤로 주차장(10여대)이 있음. 조금 올라가다가
오른쪽 산길을 따라 감.
08:30 관음사 뒤편 체육시설
- 연주대까지 2시간이라는 표지가 있음.
- 어제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 있으나, 이미 많은 등산객이 다닌 자국이 있음.
- 등산길을 따라 가다가 왼쪽의 가파른 바윗길을 따라 올라감.
09:00 군사시설이 있는 정상
- 멀리 연주대가 보이고 서울 시내도 내려다 보임.
09:30 연주대까지 2.4㎞(60분) 지점 통과
- 눈 때문에 길이 미끄러움. 햇빛은 좋음. 아이젠을 착용함. 아이젠의 이빨이 너무 커 불편함.
11:10 연주대 도착
- 등산객이 많음. 연주암으로 난 좁은 계단길을 내려가, 불상에게 감사의 뜻으로 삼배를 함.
- 스님의 독경소리를 자세히 들으니, 어디 누구의 복을 비는 내용임. 햇빛이 따사로와 좋았음.
- 연주대를 지나 기상관측소 쪽으로 난 절벽길을 밧줄을 잡고 올라감. 아이젠의 이빨이 커서
절벽을 올라가기에는 좋으나 바지에 자주 걸리고 이로 인해 바지가 찢어짐.
12:30 기상관측소를 지나 하산하는 도중에 점심을 먹음
- 버너를 피우려 했으나, 가스통을 갖고 오지 않아, 사당역에서 산 김밥과 집에서 가져온 인삼차,
위스키로 배를 채우고 몸을 덥힘
- 이렇게 등산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건너편 삼성산으로 가는 길을 다른 등산객에게 물으니,
다시 뒤돌아가 정상부근에서 팔봉능선을 따라 가라고 함.
- 다시 돌아갈 수 없어, 계속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난 발자국이 있어 이 발자국
을 따라감.
- 이 길은 산 중턱에 난 길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하며, 몇몇 등산객과 지나치기도 함.
13:45 무너미 고개
- 여기서 부터는 오르막이 계속됨. 등산객과 자주 지나침.
14:30 삼성산 정상
- 정상부근에는 콘크리트 포장길이 있고, 정상에은 철조망이 쳐져 접근이 금지된 통신시설이
있음. 장군봉쪽으로 내려감.
14:50 거북바위
15:05 국기봉
- 바위로 된 정상에는 국기가 게양되어 있음. 가끔 암벽을 통과하는 길임. 쌓인 눈으로 길이
미끄러워 아이젠을 했다가 벗었다 하며 하산함. 아이젠의 이빨이 커서 걷기가 불편함.
15:20 암벽
- 저 건너편으로 관악산이 보임.
15:55 제2깔딱고개
- 평평한 길이 나왔다가 다시 급한 경사를 내려옴
16:05 철쭉동산
- 평평한 곳으로 공원이 시작됨.
16:15 등산로 입구(서울대 옆)
- 콘크리트 포장길이 얼어 미끄러워 조심조심 하산함.
16:35 버스정류장
<관악산을 오르며>
<관악문에서>
<관악산 정상>
<삼성산에서 본 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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