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용마산
0 일시 : ‘07. 1. 27(토), 약간 흐림
- 동행 : 박수천(한상림), 이달훈(한상애), 한상현(장윤희), 우리(김규춘, 한상화) 부부
0 검단산(657m) : 경기도 하남시
- 산행시간 : 6시간 < 애니메이션고교 - 정상 - 용마산 - 밤나무단지 - 상산곡동 버스정류장>
08:00 강변역 출발
- 지하철역 건너편 공원쪽 버스 정류장에서 검단산입구.산곡초교로 가는 버스 탑승
08:45 검단산 입구(애니메이션고교) 도착
- 아침식사후 팔당대교쪽으로 가니 현충탑입구의 등산로가 있음.
09:10 현충탑입구 도착, 등산 시작
- 신작로와 같은 큰 길이 있고, 도중에 유길준 묘소를 지남.
- 이렇게 계속해서 능선까지 오르막길임. 눈이 약간 있음
09:50 능선 도착
- 벤치가 있어 잠시 쉬면서, 커피등을 먹음. 많은 등산객이 오르 내림. 날씨는 그런대로 춥지않고
활동하기에 좋음.
- 여기서부터 다시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임. 중간에 산허리를 따라 가는 길과 능선을 따라가는
길이 있어, 나만 능선 쪽 바윗길을 따라 올라감.
- 능선을 따라가니 햇볕을 받은 쪽은 눈이 녹고 응달쪽은 눈이 얼어붙어 미끄러워 아이젠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음.
11:00 검단산 정상(657m)
- 정상에 의외로 많은 사람이 모여 있어 보니, 야쿠르트 회사 분들이 다짐대회를 하고 있었음.
- 잠시 정상에서 과일, 커피등을 먹고 사진도 찍음.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건너편 예봉산이
안개와 같은 것에 싸여 모습이 명확하게는 보이지 않고 있음.
- 약30분 정도를 쉬다가 다시 출발. 능선을 따라가는 길임. 그다지 가파르지는 않음
12:00 산곡초교로 내려가는 갈림길 도착(철탑이 있음)
- 시간도 얼마 안되고 해서 하산하지 않고 능선을 따라 앞으로 더 가기로 함
-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가는 길임. 어떤 사람은 남한산성부터 검단산까지 종주를 한다고 하는데
이 능선길이 그 노선임.
12:25 고추봉(556m)
- 잠시 쉬고 다시 능선을 따라 내려감
13:20 용마산(585m)
- 눈꽃이 바람에 날리는 듯하면서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함. 좀 더 많은 눈이 내리면 좋을텐데
하고 계속 감.
13:50 갈림길(오른쪽)
- 퇴촌쪽으로 더 내려갔으면 좋을 텐데 하산하자고 하니 아쉽지만, 오른쪽으로 하산 시작. 능선
바로 밑에 바위 사이에서 나오는 샘물이 있어 목을 축임.
- 그리고 조금 가파른 길을 내려가니 금방 밤나무가 많은 산중턱평평한 곳이 나오고, 중간에
폐가가 2채 나오며, 콘크리트 포장길이 나와 이를 따라 내려옴
14:30 입구 도착
- 여기는 사유지 입구로 철문이 있으나 문은 열려있음. 입구에서 잠시 쉬면서 아이젠과 등산화에
붙은 진흙을 털어냄. 정상적인 등산로는 아님.
- 중부고속도로 밑을 지나 마을 가운데를 통과하니 버스정류장이 나옴.
14:45 상산곡동 버스정류장
- 강변역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 탑승했는데, 이 버스가 하남시와 천호동 시장통을 통과하는
바람에 약 1시간 30분이 걸려 강변역에 도착
- 점심겸 저녁을 먹고 해산.
- 2개월에 한번씩 등산을 같이 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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