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文殊)산성

문수(文殊)산성

 

0 일자 : 2021.02.27(토) 맑음

- 동행: 김규춘; 동서들(박수천,한상림, 김규춘, 한상화, 이달훈, 한상애)

0 문수산(376m):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문수산 등산 노선도

 

08:30 우리 집 출발

- 교통이 막히지 않아서 예정대로 감. 성동리에서 인삼막걸리 2통을 사서 가지고 감.

10:00 문수산 삼림욕장에 도착.

- 주차비 2,000원을 카드로 지불하라고 함. 주차장에는 그런대로 차가 많이 있었음. 여기서 오른쪽 코스를 따라 성벽까지

  올라감. 날씨가 온화하고 미세먼지도 적어서 등산하기에는 정말로 좋았음.

10:40 전망대 도착

- 여기서 보니 김포평야와 강화도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鹽河가 내려다보임. 강화 성벽이 능선을 따라 달리고 있었음.

- 여기서부터 성벽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짐. 중간에 김포대학교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남.

강화대교와 염하

11:34 문수제단에 도착

- 문수제단이라고 쓰인 검은 비석만 동그라니 서있음. 여기서 정산의 성벽과 정자가 보이는데 상당히 가파랐음.

11:48 將臺址에 도착

- 정자가 성벽에 둘러 싸여있고 북한 땅과 한강 및 임진강 하구, 애기봉등이 보임. 애기봉까지 7.5㎞라고 쓰인 말뚝이

  보임

장대 성벽

한강하구와 북한 개성 설명도

 

문수산 정상

- 북쪽으로 바로 전망대 데크가 있어 그리고 가서 휴식을 취함. 또한 북쪽으로 정비된 성벽이 보임. 북문을 향해 출발함.

 

 

- 중간에 등산길을 보수하는 인부들을 만났는데 인부 중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보임.

 

12:43 東亞門

- 성벽에 문이 내려가 보니 “동아문”이란 표시가 있음. 여기서 북쪽으로 성벽을 따라 가야하는데 나머지 사람들이 왼쪽 비탈길로 가서 그리로 어절 수 없이 따라감. 결국 성벽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었음.

- 내려오다 올려다보니 멀리 성벽이 보임. 이 성벽의 정상부인데 거기를 거쳐 왔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음.

13:34 北門도착

북문 도착

- 염하 옆의 길에 도착. 그리고 왼쪽 강화대교 쪽으로 나니 도로를 따라 감.

13:38 문수산 삼림욕장 주차장 도착

※ 날씨도 온화했고 미세먼지도 적으며 높지 않은 산이라 등산하기에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