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發王山) 하산기

0 일자 : 2022.01.29(토) 맑음

- 동행: 김규춘, with 이달훈

0 발왕산(1,458m)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발왕산 하산도

0 산행시간(02:00) : 발왕산 스카이워크(11:30) - 정상 갈림길(12:00) - 정상 표지(1.5㎞)(12:45) - 윗고든골 주차장(13:40)

- 용평스키장에 도착해서 스키장에서 판매하는 막걸리(1병에 2만원)을 구입하고는 곤도라를 타고 올라감.

- 발왕산 정상 탑승장에 도착해 보니 여전히 스키 등을 즐기는 사람과 관광객이 많았음. 그리고 전에 못 봤던 전망대인

  스카이워크가 있었음.

발왕산 스카이 워크에서 본 전방위 풍경

발왕산 정상 탑승장 우리부부

- 여기서 세 자매 부부가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는 발왕산 정상 쪽으로 감. 정상에도 예전에 못 봤던 전망 덱이 설치되어    있었음.

발왕산 정상

발왕산 정상 - 도암호가 보임

- 덱 밑에 돌무덤이 있어 모여 여기서 금년도 복을 많이 베풀어 달라고 산신에게 아까 산 막걸리를 올리며 고사를 지냄.

고사 준비 중

- 그리고 여기서 작은 동서인 이 서방과는 하산을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곤도라를 타고 내려온다고 헤어짐.

12:00 : 갈림길(정상 0.3㎞, A코스 2.9㎞, B코스 2.7㎞)

- 여러 번 A코스(능선코스)를 이용해 하산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비탈인 B코스를 이용해 내려옴. 내려오다 보니

   등산길이 A코스보다는 훨씬 가파랐음. 근데 괴목도 있고 해서 사진을 찍음.

A 및 B코스 갈림길

12:45 : 거리표지(정상 1.5㎞)

- 여기서 잠시 쉬는데 여기서부터 총 여성 3분과 남성 1분이 올라감. 그래서 대단하다고 생각함.

고목

괴목

13:25 : 시내 통과

- 시내에는 얼음이 얼어 있어 이를 건넘.

- 이렇게 내려오다 보니 얼마 안 있어 거의 평지에 도달해서 시내를 따라 내려오니 밭이 나옴. 밭을 건너오니...

13:45 : 윗고든골 등산로 입구 도착

- 예전에 있던 등산로 안내판이 없어졌음.

윗고든골에서 본 정상

* B코스는 A코스보다 더욱 가파랐으나 새로운 코스라 좋았음. 다음에는 이곳에서 올라 스키장 쪽으로 내려 올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