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산(白岩山)
0 일자 : 2010. 5.21(금 - 초파일), 맑음
- 동행 : 큰 동서 부부(박수천, 한상림).작은 동서 부부(이달훈, 한상애) 및
우리 부부(김규춘, 한상화)
0 백암산(1,004m) : 경북 울진군 온정면
- 산행시간: 약7시간 <한화콘도(09:45) - 까치봉(11:30) - 정상(12:15) - 백암산성
(14:00)- 백암폭포(14:55) - 온정리(16:35) - 콘도(17:00)>
05:00 집 출발(승용차로)
- 작은 동서 집에서 모두 만나, 승용차 2대로 출발,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에서 아침
식사, 풍기IC에서 나와 국도 이용, 국도는 주로 2차선이고 구국령을 지나면서는 지그
재그가 아주 심함
09:45 한화 콘도 도착
- 체크인은 14:0부터라고 함
- 등산로는 콘도 건물 오른쪽으로 올라가며 곧바로 능선이 나오는데 능선에는 신작로
같은 길이 있어 이를 따라 올라 감. 정상까지 4.43㎞, 3시간 30분이라고 안내됨
- 신작로 길은 평평하나 화기감시소를 지나고 부터는 계속해서 산복을 따라 오르막 길
11:00 능선에 도착, 정상까지 3.1㎞
- 잠시 쉬면서 음식을 먹고 목을 취김. 11:20에 다시 출발하면서 여성분들은 하산
11:30 까치봉 - 안내팻말만 있고 봉우리란 특징은 없음
- 11:45부터는 평평한 능선길, 11:50 헬기장 통과
12:15 백암산(1004m) 정상 도착
- 정상 전체가 콘크리트 헬기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나 부서진 곳이 많음. 정상 비는 남쪽
끝에 서있음. 주변 전망이 훤하게 보임. 햇빛도 충분히 비침
- 그늘에 들어가 김밥, 막걸리, 과일등으로 점심을 대신하며 휴식을 취함. 13:25 다시
출발
- 흰 바위쪽으로 하산했는데 흰 바위는 절벽으로 바위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광경이
아찔함. 가파른 하산길이 계속됨
14:00 백암산성
- 조그만 돌무더기 벽이 남아 있음
14:20 갈림길(백암산성 550m, 정상 1.7㎞)
- 무덤 왼쪽으로 고개를 넘어가니 곧바로 가파른 내리막길. 그리고 약10분 쯤 가니 평평
한 바위가 있어 올라가니 계곡이 내려다 보이고 우리가 지나온 능선도 올려다 보임.
산 비탈면에 나뭇잎의 신선한 푸르름이 눈에 확연히 들어옴. 다시 가파른 내리막길
14:55 백암폭포(정상 3.4㎞, 1시간40분)
- 높이는 약40m 정도로 적은 물이 떨어져 내려오고 있고 등산객 6명이 쉬고 있음. 낙수
때문인지 시원한 느낌이 듬. 15:15 출발
15:30 갈림길
- 여기서 똑바로 가면 콘도 쪽이나, 오른쪽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오니 가끔은 등산로가
명확치 않은 부분이 있음. 그래도 계속 내려오니 콘크리트 농로가 나옴(16:10)
- 그리고 마을이 나오길래 밭에서 일을 하시는 분한테 물으니 콘도까지는 걸어서 20분이
걸린다고 하길래 차를 오라고 하지않고 걸어서 감
- 왼쪽 오르막 포장길을 올라가는데 햇볕도 뜨겁고 지쳐서인지 한참 힘이 듬
16:35 온정리 등산로 입구 도착
- 등산로 입구로서 산불감시인이 지키고 있고, 어떤 아저씨가 칡즙을 팔길래 한 컵씩
사서 마시면서 잠시 쉼
- 그리고 내리막길을 거쳐 호텔 촌을 지나 콘도로 감
17:00 콘도 도착
* 5.22(토) : 귀경하면서 주왕산 주산지를 방문
- 약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산지를 10:45 ~12:00 관람
- 1720.8(조선 경종 원년)~‘21.10에 만들어진 저수지인데 호수 속에 버드나무가 자라서
유명
<주산지 물속의 왕버들>
<주산지 전망대에서>
<산행 중 본 산조팝나무 꽃>
<산행중 본 붓꽃>
<산행중 본 쪽동백 꽃>
<산행중 본 층층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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