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산행2006

일본 타이랏표우야마(平標山), 센노쿠라야마(仙ノ倉山)('06.7.23) 산행기

Simzahan 2010. 6. 13. 17:42

 

平標山(tairappyouyama),

 

仙ノ倉山(sennokurayama) 登攀

(‘06.7.23, 김규춘)

⏏ 7.23(日)

0 平標山(たいらっぴょうやま、1984m):新潟県湯沢(ゆざわ)町

0 仙ノ倉山(せんのくらやま、2026m):新潟県湯沢(ゆざわ)町

      * 일본 200명산

  - 산행시간 : 5시간40분 <平標山등산로입구 주차장- 松手山 - 平標山 - 仙ノ倉山 -

                   平標山 - 平元新道등산로 입구 - 주차장>

  - 동행 : 혼자서(김규춘), 흐림

 

 

 

05:30 집(新宿 中野坂上출) 출발

교통료 계 : 7,550엔

練馬 → 湯沢     : 4,000엔

月野夜 → 練馬    : 3,550엔

준비물 계 : 엔

*전에 사놓았던 오이,양주,에너지팩등)

 

06:30~06:55 上里SA(졸려서 잠시 잠)

07:20~07:40 赤城高原SA

      * 조식(우동) 470엔, 빵 260엔

08:30 平標登山口(980m) 주차장 도착

      * 국도17번 도로 바로 옆으로 약50여대 주차 가능하며, 이미 30여대의 차가 주차해

         있음.

      * 주차장 왼쪽 입구로 들어가니 곧바로 포장길과 다리가 나오고, 이를 건너 왼쪽으로

         가니 오른쪽에 펜스와 바닥에 풀이 자란 테니스장이 있고 조금 더 가니 오른쪽

         산쪽으로 “松手山 경유 平標山정상”이라는 말뚝 표지가 서있음.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가파른 길이 이어지면서 통나무로 정비된 숲속의 등산길이

        계속됨.

      * 오랫만에 햇볕이 나와 상쾌한 기분이 듦

 

 

 

09:15 약간 평평한 곳이 나왔으나

      * 곧바로 다시 급하게 올라가는 길이 이어짐.

10:55 평평한 능선이 나오고,

      * 철탑이 나옴. 철탑아래 등산객이 쉬고 있어 나도 옆에서 잠시 쉼. 멀리 건너편

         산기슭은 三國과 苗場스키장 활강장의 푸르름이 산뜻하게 보임. 그리고 계곡에는

         아직도 잔설이 보임. 그리고 다시 가파른 길이 이어짐.

11:35 松手山 정상

      * 약간의 바위가 있고 표지 말뚝이 서있음. 松手尾根의 등산길이 보임. 平標山정상이

         구름을 없는 틈을 타 전경이 보임.

      * 약20분간 평평한 길을 감. 그리고 30분간을 통나무 계단의 가파른 길을 올라감.

 

<松手山 정상>

 

 

<松手山에서 본 平標山 정상> 

 

 

12:07 平標山 정상

      * 정상은 풀이 없는 약간의 露地임. 4개 팀 정도의 등산객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음.

         구름이 몰려옴. 가져온 빵으로 점심을 때움. 그리고 仙ノ倉山을 향해 출발

 

 

 

12:25 平標山 정상에서 곧바로 내려가는 계단길.

      * 구름이 가득하여 視界가 짧으나 고원 특성답게 긴 풀이 가득한 목장을 지나가는

         분위기임. 그리고 노란 나리꽃이 가끔 보임. 조금은 올라가는 길이 계속됨.

      * 그렇게 가다가 구름이 잔뜩 끼어 앞은 멀리 안보이며, 올라가는 길이라 여기가 정상

         인가 했더니 아무런 표지도 없고 갑자기 급작스런 내리막길이 나타남.

      * 내리막 밑에 이르르니, 다시 급작스럽게 올라가는 나무계단. 구름으로 정상은

         안보임.

13:05 仙ノ倉山 정상

      * 아까의 平標山정상 처럼 긴 풀속에 약간의 露地가 있음. 구름으로 먼 풍경은 안보

         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음. 이렇게 잠시 쉬다가(약10분) 왔던 길을 되돌아

         옴.

      * 구름이 없었다면 정말로 목초지와 같은 멋있는 풍경이라고 생각됨.

 

 

 

14:00 平標山 정상

      * 아직도 구름으로 멀리는 안보이나, 저 밑에 平標山の家가 보임. 즉시 출발함.

      * 계속되는 내리막길로 정말로 급한 계단길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느낌임. 이 길을

         올라오기는 더욱 힘들듯 함. 뒤로는 平標山 정상이 경사에 가려 보이지 않고

         仙ノ倉山기슭쪽으로는 조릿대 숲이 평평하게 보이며 일부에는 아직도 잔설이 있는

         것이 보임.

14:30 平標山の家 도착

      * 平標山の家에 이르르니 노년의 남녀 등산객들이 의자에서 쉬고 있고 한쪽에는

         수도꼭지에서 시원한 물이 콸콸 The아지고 있음. 이 물을 페트병에 받음.

      * 산장에서 시원한 맥주를 사 먹으려 했으나 영업을 하는 곳이 아님. 산장앞에는

         불도져도 있고 백호우도 있으며 무엇인가 작업을 하는 것 같음. 돌 무더기를 포대로

         싸아 놓은 것이 보임. 오른쪽 하산길오 내려옴.

      * 하산길도 급하기가 만만치 않음. 여기도 통나무로 계단이 정비되어 있음.

15:15 드디어 임도(平元新道입구)에 도착

      * 안내표지에 의하면 임도끝까지 60분, 平標山の家까지는 50분으로 써 있음. 평평한

         길을 계속 내려옴. 주차장 가까이에 오니 양쪽으로 별장이 있고 포장된 길이 나옴.

         별장은 사람이 있은 흔적이 거의 안보임. 지루한 임도임.

16:10 드디어 주차장에 도착.

      * 차는 3~4대 정도가 남아 있음.

 

      * 타코미터를 확인하니 동경에서 197㎞를 옴

16:40 17번 국도를 따라오다가 表が京온천센터에 들림.

      * 그런대로 시설이 괜찮음. 목욕후 한숨 자고...

18:45 출발하여 21:15 집 도착

 

※ 이 산의 등산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나 계단이 너무 많고 가파름. 맑은 정상에 오르면 정상 평원이 멋있을 것 같음.